🧱 단어를 한 번 더 쪼개기
'사과나무'를 쪼개 보면 사과 + 나무다. 둘 다 따로따로 쓰일 수 있는 말이 합쳐졌다. '풋사과'는 풋- + 사과다. '풋-'은 혼자서는 못 쓰지만 다른 말 앞에 붙어 '덜 익은'이라는 뜻을 더한다. 단어는 한 덩어리가 아니라 작은 의미 조각으로 쪼개진다.
사과
+
나무
=
사과나무
풋-
+
사과
=
풋사과
어근 (실질적 의미)
접두사 (앞에 붙음)
접미사 (뒤에 붙음)
📦 단어는 세 종류로 나뉜다
① 단일어
어근 1개
어근 하나만으로 된 단어. 더 쪼개면 의미가 사라진다.
예: 나무, 산, 하늘, 가다, 예쁘다
② 합성어
어근 + 어근
둘 이상의 어근이 만나서 만들어진 단어.
예: 사과나무, 김밥, 손발, 검붉다
③ 파생어
어근 + 접사
어근에 접사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. 접사가 의미를 더하거나 품사를 바꾸기도 한다.
예: 풋사과, 맨손, 먹이, 사랑스럽다
💡 합성어와 파생어를 묶어 복합어라고 한다. 단일어는 더는 나눌 수 없는 가장 단순한 형태.
🧩 합성어 — 어근 + 어근
두 어근이 만나는 방식은 단순하지만, 만들어진 단어는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.
손
+
발
=
손발
검-
+
붉다
=
검붉다
책
+
가방
=
책가방
📌 '사과나무·손발'처럼 우리말 일반 어순(명사 + 명사 등)을 따른 합성어를 통사적 합성어, '검붉다'처럼 일반 어순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짜임(어간 + 어간)으로 합쳐진 것을 비통사적 합성어라 한다.
✨ 파생어 — 어근 + 접사
접사는 혼자서는 못 쓰지만 어근에 붙어 의미를 더하거나 품사를 바꾼다.
맨-
+
손
=
맨손
먹-
+
-이
=
먹이
사랑
+
-스럽다
=
사랑스럽다
💡 접미사는 의미를 더할 뿐 아니라 품사를 바꾸기도 한다. '먹-'은 동사 어간이지만 '먹이'는 명사가 된다. '사랑'은 명사지만 '사랑스럽다'는 형용사가 된다.
🌱 새말은 어떻게 생겨나는가
우리 주변에서는 해마다 수많은 새말이 태어난다. 그 만들어지는 길은 대개 다음 네 가지다. 카드를 클릭해 예를 살펴보자.
🧩
① 합성
두 어근을 붙임
(클릭하여 예시)
📌 손편지(손+편지) · 길고양이(길+고양이) · 맛집(맛+집)
✨
② 파생
어근 + 접사
(클릭하여 예시)
📌 누리꾼(누리+-꾼) · 햇감자(햇-+감자) · 덧신(덧-+신)
✂️
③ 줄임
긴 말을 줄여 만듦
(클릭하여 예시)
📌 셀카(셀프 카메라) · 버카충(버스카드 충전) · 알바(아르바이트)
🌐
④ 외래어 결합
외래어 + 고유어·한자어
(클릭하여 예시)
📌 컴맹(컴퓨터+盲) · 카공족(카페+공부+族) · 줌수업(줌+수업)
💡 새말이 모두 표준어로 자리 잡지는 않는다. 그러나 새말을 분석해 보면 위의 네 원리가 그대로 살아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.
🔨 단어 빌더 — 직접 만들어 보기
접두사·어근·접미사 블록을 클릭해 단어를 직접 조립해 보자. 어떤 조합이 새 단어가 될까?
아래 블록을 클릭하면 위의 화면에 조합됩니다
블록을 골라 보세요
접두사 + 어근, 또는 어근 + 접미사를 골라 보세요.
🎯 단어 분류 — 드래그앤드랍
다음 단어들을 단일어·합성어·파생어로 분류해 보자.
🖱️ DRAG & DROP
단어를 알맞은 종류 칸으로
먼저 단어를 쪼개 보고, 어근만 있는지 / 어근+어근인지 / 어근+접사인지 가려라.
하늘
예쁘다
바다
꽃밭
책가방
덮밥
검붉다
군말
높이
맨손
사랑스럽다
🧩 모두 맞췄어요! 단어를 쪼개는 눈이 생겼군요.
🔗 새말 ↔ 만드는 방법 짝짓기
다음 새말이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졌는지 짝지어 보자.
🔗 MATCHING
새말 ↔ 형성 방법
왼쪽 새말을 클릭한 다음 오른쪽에서 만들어진 방법을 골라라.
만들어진 방법
🌐 외래어 결합 (외래어+한자어)
🧩 합성 (어근+어근)
✂️ 줄임 (긴 말을 줄임)
✨ 파생 (접두사+어근)
✨ 파생 (어근+접미사)
🎉 모두 맞췄어요! 새말의 정체가 한눈에 들어왔네요.
📝 형성평가
단어의 짜임과 새말 만들기를 잘 익혔는지 확인해 보자.
💭 성찰과 창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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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등굣길에 책가방을 두고 그냥 학교에 가는 일
② 모둠 활동에서 혼자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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